수현이의 이것저것

이번년도 목표 중 하나는 '교정하기' 였다!!! 나는 약간의 돌출+부정교합을 가지고있는 치아상태인데, 약 5년 전부터 교정을 너무너무너무 하고싶었지만 주변의 만류 (이정도면 괜찮다~ 교정 잘못하면 합죽이된다~) + 이빨에 철도까는것이 너무 싫어서 고민과 치과 상담비만 날리면서 가슴속으로 교정을 생각해왔다... 올해 경기도로 이사하면서 (본가가 부산) 이직한 직장에 적응하다보니,, 또 교정에 대한 열망이 커지게 되어서 ㅠㅠ 본격적으로 판교근처(직장 근처) + 강남역 부근 (집 가까움)의 치과를 돌아다니며 상담해 보았다! 철도를 너무 싫어하는 나는,, 인비절라인을 중점으로 한 치과로만 정했다. 상담 리스트는 '철도청'이라는 교정에 관심있거나 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카페에서 찾아보았다. 인비절라인이란?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프렌즈 아이드롭 효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다들 인공눈물 자주 이용하시나요? 전 약 5년 전 라섹을 한 눈이여서 쉽게 피로해지는 눈이라, 인공눈물에 관심이 많아요. 하지만 약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회용 인공눈물은 좋아하지 않아요.. 눈을 더 피곤하게 만드는? 느낌이 드네요. 이전 일본에서 유행했던 민트향 아이드롭 혹은 비타민 아이드롭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그런 아이드롭을 사지 못하게 되었죠..ㅎㅎ 그러던 중 한국제품인데 일본제품처럼 너무 강한 민트향이 나지 않는 제품을 발견했답니다! 프렌즈 아이드롭 효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이렇게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요! 용량은 14ml 이에요. 한번에 2-3방울 사용하기때문에 적은 양은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말씀드린것 처럼 좁쌀여드름을 억제하는 디페린 크림 효능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디페린 크림 효능을 2달이 지난 지금 느끼고있는데, 첫째 주는 부작용도 겪었었어요.. 모든걸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피부의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부산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온지 3개월차인데, 확실히 공기 질, 수도문제 등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좁쌀여드름이 3개월 내 많이 올라온 상태였어요 ㅠㅠ 마스크에 닿는 턱과 볼 쪽의 트러블이 심한 편이었고, 디페린크림과 노스카나를 열심히 바른 결과 여드름이 많이 줄고 흔적도 점점 옅어져 가는게 눈으로 보인답니다 ~ 좁쌀여드름을 없애 주는 것으로 유명한 디페린 크림 효능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 1. 디페린 크림 가격 약 30,000원 (약국마다 상이) 2..

최근 수도권으로 이사온 후 여드름이 급하게 나더라구요 ㅠㅠ (부산사람이에요) 공기질 차이 혹은 음식이나 침구류 문제인것 같은데 아무리 병원에 다니고 상담을 받아도 정확한 원인은 알아내지 못했어요 ㅠㅠ 여드름 약을 먹자니 몸에 너무 안좋다고 들어서.. 여러가지 검색 중 '아다팔란겔 연고'와 '노스카나 겔' 두가지를 병행하며 사용하니 노스카나 효능을 봐서 그런지 좁쌀여드름이 좀 줄어든 느낌을 받고 있답니다!! 오늘은 노스카나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스카나 연고 효능 / 효과 켈로이드성이나 수술, 여드름 흉터를 없애는데 도움을 줘요. 패인 자국의 흉터가 아닌 여드름이 다 짜진 후 색소침착이나 붉은 부분에 사용해야 효과가 있어요. 노스카나 연고 가격 ( 약국마다 상이 ) 노스카나 겔 10g -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자주 쓰는 케이뱅크의 체크카드를 들고왔답니다!! 2018년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있는 제 체크카드 중 첫번째 애정카드랍니다 디자인은 여러가지중에 선택할 수 있어용. 전 친구들 사이 별명이 '샐리' 여서 저 노랑 오리를 선택했답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의 혜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며 포인트 적립을 원하시는 분들은 꼬옥 챙기셔야 하는 카드입니다! 1. 네이버페이 포인트 환급 매 달 24만원 이상 사용시 1.2%의 환급이 있고, 월 최대 환급액은 3만원입니다 (300만원 사용시) 현존하고 있는 카드들 중 네이버포인트를 가장 많이 환급해 주는 카드가 아닐까 생각해요! 전 평소에 네이버 페이를 잘 이용하는 편이고, 포인트를 위해 리뷰작업을 하는 ..

오늘은 엄마를 따라 울산에 있는 아빠를 보러 갔다. 12시부터 면회 시작이어서 넉넉하게 11시 30분에 도착하였고, 뇌질환 중환자실엔 우리말고도 4명정도가 더 있었다. 기분이 좋아보이는 할아버지, 우울해보이는 나머지 3명. 나와 엄마의 얼굴도 우울과 걱정 그 자체. "김민성님 보호자분 들어오세요."라는 소리와 함께 중환자실로 들어갔고, 담당 선생님을 만났다. 정밀 CT, MRI촬영 결과 뇌에 있는 피는 잘 빠지고 있고 많이 빠졌다. 90%가 빠진것 같았다. 하지만 뇌에 부종이 심했다. 원래 이맘때면 붓기가 좀 가라앉아 있었어야 하는데, 아빠는 붓기가 심한 편이라 차후에도 개선이안 보이면 결국 개두수술을 해야한다고 했다..(뇌 붓기가 생명에 큰 영향이 있다고 한다.) 엄마는 아빠의 마비증상을 많이 걱정했었..

오늘은 아빠의 CT촬영 결과가 있는 날.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고, 뇌에 남아있는 피를 빼는것이 중요하다 했다. 아빠가 있는 병원의 면회시간은 12시부터 12시30분까지 인데, 코로나 때문에 1명만 입장할 수 있어 엄마만 아빠를 만나고 왔다. 아빠는 애기처럼 누워있었고 계속 자고 있다고 했다. 쿡쿡 눌리면 반응은 하고 왼쪽 손가락과 발가락은 꼼지락 거린다고 했다. 그러던 와중 의사선생님이 와서 아빠를 흔들어 깨우며 "이 분 누구에요?"라 질문하니 "와이프"라고 또렷히 대답하고는 다시 잠들었다고 했다. 엄마가 추가로 "우리 딸, 아들 이름 기억나?" 질문했는데 눈만 꿈뻑이고는 다시 잠들었다. 엄마가 집에 와서 소식을 말해주는데 얼마나 울었던지 얼굴이 너무 부어있었다. 그래도 아빠가 한마디를 했다는 자체가 ..

오늘 낮3시경 일하던 도중 갑자기 이모로부터 아빠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조퇴했다. 이모와의 통화중에는 '심장을 잡고 쓰러졌다'고 하시기에 처음엔 운전 중 사고가 난 줄 알고 너무 무서웠다.. 손이덜덜 떨리고 말을 못할 정도로. 다행히 매니저가 심호흡 시키며 상황정리 다 해주셨고, 난 조퇴를 바로 할 수 있었다.(나중에 고맙다고 말씀드림) 환복 중 동생과 통화해서 알게 된 상황은, 아빠는 11시30분 경 화장실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다행히 약 10분 뒤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온 남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이유는 뇌출혈.. 뇌출혈?! 이란 말을 듣고 회사 안에서 너무 놀라 흐느끼면서 퇴근했다.. 또한 아빠는 울산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날 하필 회사에 차를 들고가지 않았기에 ..